금투협, IIFA 총회 참여…"글로벌 펀드산업 현안 논의"

기사등록 2026/10/06 13:55:08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지난 7월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1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5일부터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고 있는 제39차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에서 이사국으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IIFA는 41개국 43개 투자펀드협회로 구성된 글로벌 자산운용업계 협의체다. 금투협은 지난 7월 선거를 통해 이사국으로 다시 선출됐으며, 향후 2년간 이사회와 지속가능성·국제규제·연금저축 및 투자 관련 실무위원회 활동을 통해 글로벌 자산운용산업의 주요 정책·규제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19개국 24개 기관, 50여명의 펀드산업 전문가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글로벌 펀드 산업의 성장에 대응한 국제 규제 및 정책 공조, 디지털·하이브리드 자문 모델의 확대, 가계 저축의 장기·생산적 투자 전환 등 펀드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금투협은 패널토론에 참가해 디지털 투자환경 확산에 따른 금융문해력과 투자자보호 과제를 논의하는 한편, 한국의 투자자 교육과 보호 제도 및 시장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일본자산운용협회(IMAJ)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양국 자산운용시장 및 제도 관련 정보 및 인적 교류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성엽 금투협 회장은 "IIFA 이사국 활동을 통해 글로벌 자산운용산업의 주요 변화와 논의에 참여하고, 국내 시장의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며 "해외 협회와의 협력 성과가 회원사의 글로벌 비즈니스와 K-자본시장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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