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내 마지막 안방 일정…2-1 승리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이 마지막 홈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일본은 지난 5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2026 기린컵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기린컵은 일본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친선대회로, 올해에는 일본, 에콰도르, 뉴질랜드, 파나마가 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모리야스호 마지막 홈 경기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18년부터 팀을 지휘한 모리야스 감독은 내년 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후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 연령별 대표팀을 지휘했던 오이와 고 감독이다.
모리야스 감독은 11월 A매치, 아시안컵 일정을 남겨뒀지만, 모두 원정으로 치러 이날 경기가 홈 팬들 앞에서 소화하는 마지막 일정이었다.
일본은 승리를 기록하며 아름다운 고별전을 만들었다.
전반 28분 우에다 아야세, 전반 32분 벤 올드의 득점으로 한 골씩 나눠가졌으나, 후반 26분 도안 리츠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날 경기는 일본-에콰도르, 뉴질랜드-파나마전 승자끼리 성사된 결승전이었는데, 일본은 15년 만에 기린컵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일본은 9~10월 A매치 4연전에서 3승1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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