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AI 기반 방어체계 전환 시급…유관 기관 재발 방지 총력 다해야"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 참석해 "최근 주요 금융회사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으로 고객과 직원의 정보 유출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무엇보다 일부 해킹 공격에서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점에서 사안의 엄중함을 더하고 있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기술의 발전이 국민을 겨냥하는 실질적 위협이 됐다는 사실이 확인됐기 문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물론이고 과기부, 국정원, 경찰 등 유관 기관은 철저한 조사와 함께 촘촘한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AI를 활용한 공격이 빠르게 고도화 됨에 따라 AI 기반 방어 체계로의 전환도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금융사들의 보안 사고로 취급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비상한 경각심으로 보안 체계의 근본적인 전환을 이루어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도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하신 만큼, 금융당국을 비롯해 정보, 수사 기관, 보안 업계, 금융사 전반이 총력 대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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