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진호 실종자 1명 선내서 발견…"호흡·맥박 없어"
기사등록 2026/10/06 09:57:44
최종수정 2026/10/06 10:32:24
수중 수색 과정서 발견…"한국인 추정"
[제주=뉴시스] 5일 오전 제주 차귀도 북서쪽 약 65㎞ 해상에서 경남 사천 선적 29t급 근해자망 어선 제7성진호가 전복돼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6.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의 실종자 2명 중 1명이 사고 이틀째인 6일 오전 선내 수색 과정에서 발견됐다.
6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께 제주시 차귀도 북서쪽 약 65㎞ 해상에서 전복된 제7성진호(29t급) 선내 수색 중 실종자로 추정되는 1명이 발견됐다.
해경 구조대 2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선내 수중 수색을 벌였으며 우현 선실로 들어가는 통로 입구 천장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은 없는 상태였으며 해경은 현재 해당 인원을 함정으로 인양한 뒤 헬기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제주=뉴시스] 5일 오전 제주 차귀도 북서쪽 약 65㎞ 해상에서 경남 사천 선적 29t급 근해자망 어선 제7성진호가 전복돼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어선 전복 위치도.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6.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경남 사천 선적 근해자망 어선 제7성진호는 5일 오전 3시4분께 제주시 차귀도 북서쪽 약 65㎞ 해상에서 전복됐다. 당시 승선원 11명 가운데 9명은 인근 선박 등에 의해 구조됐으나 한국인 선장 A(58)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B(27)씨 등 2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나머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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