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32명 탑승 군용기 추락…사상자 발생 여부 확인안돼

기사등록 2026/10/06 01:28:22
[마쿠르디( 나이지리아)=AP/뉴시스] 나이지리아 당국은 5일(현지 시간) 32명이 탑승한 군용 항공기가 추락하면서 긴급 수색·구조 작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나이지리아 공군이 2017년 4월 22일 마쿠르디의 군사 행사장에서 전투기와 부속 무기 등을 공개 설명하는 장면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2026.10.0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나이지리아 당국은 5일(현지 시간) 32명이 탑승한 군용 항공기가 추락하면서 긴급 수색·구조 작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페스투스 케야모 나이지리아 항공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항공기는 경제 중심지 라고스로 정기 임무를 수행하던 중 온도주 강변 마을 이그보코다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공군은 해당 항공기가 ATR-42 기종이라고 밝혔다. 항공기가 어느 정도 파손됐는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사상자 발생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에히멘 에조다메 나이지리아 공군 대변인은 "현재 관계 당국 및 긴급 대응 기관들과 협력해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주민들은 AP통신에 항공기가 강 인근에 추락했으며 기체 일부가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다고 말했다.

케야모 장관은 해당 항공기가 현지시간 오전 9시께 처음 레이더에서 사라졌으며, 이후 해군기지 인근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군은 과거 ATR-42 기종을 정보·감시·정찰(ISR) 임무와 병력 및 물자 수송에 사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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