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도 가성비"…롯데마트, 언더웨어 3000·5000원 균일가

기사등록 2026/10/06 06:00:00

물가에 올해 1~9월 언더웨어 매출 전년比 5%↑

심리스 브라 5000원·남성 드로즈 3000원 판매

[서울=뉴시스] 롯데마트 가성비 언더웨어.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0.43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해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도 2.5% 올랐다.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생활용품에서도 가격 부담을 낮춘 '가성비'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실제 올해 1~9월 누계 기준 롯데마트의 언더웨어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수요를 겨냥해 지난 1일부터 전 점에서 균일가 언더웨어 7종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상품인 여성 심리스 브라는 어깨형과 끈형을 각각 5000원에, 남성 드로즈는 3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여성 헴팬티, 비비안 노압박 레이스팬티, 헤드 남성 트렁크는 각각 3000원, 헤드 런닝 셔츠는 5000원에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일상에서 자주 착용하고 교체하는 생활밀착형 언더웨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롯데마트는 언더웨어가 착용 및 교체 빈도가 높은 상품인 만큼 품질뿐 아니라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별도의 덤 증정이나 카드 할인 없이 상품 자체 가격을 낮췄다. 특정 결제수단이나 구매 수량에 따른 조건 없이 균일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가 필요한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상품인 여성 심리스 브라는 기존 브랜드 상품보다 약 50% 낮은 가격에 선보인다. 얇고 부드러운 촉감과 신축성을 갖췄으며 와이어가 없는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높였다. 어깨형과 끈형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해 취향과 착용하는 옷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남성 드로즈는 허리 밴드가 겉으로 드러나는 아웃밴드 스타일로 선보인다. 헤드 남성 트렁크는 면 98% 소재에 선염 체크 패턴을 적용했다.

롯데마트는 자체 브랜드(PB) ‘오늘좋은’을 중심으로 가성비 의류 상품도 확대하고 있다.

오늘좋은X비비안 웜업 터틀넥은 포근한 촉감과 보온성을 갖춘 상품으로 9900원에 판매한다. 오늘좋은 히트 남성·여성 내의세트는 각각 1만2900원에 선보이며, 오늘좋은 굿찬스 남성 반팔런닝(4입)은 1만3900원, 오늘좋은 여성 면스판 브라런닝은 9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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