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퍼포먼스는 소래포구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당한 상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소래포구전통어시장 2층에 '소래포구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기도 했다.
센터에는 구 직원이 상주해 계량기, 원산지 표시 등 상거래 질서를 살피고 방문객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일회성 퍼포먼스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문제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상인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상거래 질서를 바로 세우고, 누구나 믿고 찾는 소래포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달 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과 소래포구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소래포구축제에 51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 해오름광장 공연장뿐 아니라 소래역사관, 전통어시장 등 곳곳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소래포구 전체가 활기를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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