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일본은 '수영 2관왕' 오하시 기수로 선정
대한체육회는 4일 오후 6시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서채현이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선다고 밝혔다.
애초 체육회는 대회 조직위원회에 서채현을 폐회식 기수로 전달했으나, 공식 취재 정보 사이트인 '게임스 허브'에 남자 스포츠클라이밍의 이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기수로 잘못 표기돼 혼선이 일었다.
체육회는 현재 조직위에 통보해 이를 바로잡고 있는 중이다.
서채현은 이번 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결승에서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완등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서채현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남자 콤바인(리드+볼더링)의 천종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고, 여자 선수로는 처음이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은메달을 땄던 서채현은 이번 대회 볼더링에서 동메달을 땄고, 주 종목인 리드에서는 금메달을 품었다.
북한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남자 67㎏급에 출전한 손만광을 앞세우고 폐회식에 입장한다.
개최국 일본은 남자 평영 100m, 200m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오른 오하시 신을 기수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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