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넣은 아파트 10억 됐다…'김구라 아들' 그리, 부동산 대박

기사등록 2026/10/04 17:00:00
[서울=뉴시스]래퍼 그리가 어린 시절 방송 활동으로 마련한 부동산 자산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김그리' 캡처) 2026.10.04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그리(본명 김동현)가 어린 시절 방송 활동으로 마련한 부동산 자산을 공개했다. 현금 2억 5000만원을 들여 매입한 아파트의 시세가 약 10억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는 '결혼을 허락해주세요 장모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혜련은 예비 장모 역할을 맡아 그리와 결혼 허락을 둘러싼 상황극을 진행했다.

조혜련이 결혼 후 어디에서 살 계획인지 묻자 그리는 어린 시절 출연했던 SBS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을 언급했다. 그는 "붕어빵을 4~5년 정도 하면서 대박이 났다"며 "경기도 구리 쪽에 조그만 아파트를 하나 사 놨다"고 말했다. 해당 아파트는 방 3개와 화장실 2개를 갖춘 집으로, 그리는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이라고 설명했다.

그리는 아파트 외에도 올드카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혜련이 결혼을 앞둔 입장에서 경제적으로 안정적인지 살펴보게 된다고 하자 그리는 현재 수입이 일정하지 않다는 점도 털어놨다.

그는 "직업 특성상 수입이 들쭉날쭉하다"며 "군대에서 전역한 지 얼마 안 됐다.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가 확실하게 보장된 것은 아니지만, 미리 마련해 둔 자산이 있다는 취지로 집과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아파트는 과거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김구라가 방송에서 언급한 그리 소유의 경기 구리시 소재 25평형 아파트로 알려졌다. 김구라의 설명에 따르면 그리는 전세보증금 2억 5000만원을 낀 상태에서 현금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아파트를 매입했다. 이후 재개발 기대감 등이 반영되면서 시세가 약 10억원까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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