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은 3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안타 3개를 몰아치며 시즌 안타 수를 195개로 늘렸다.
전날까지 레이예스가 최다 안타 부문 단독 선두였으나 최원준이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1위로 나섰다.
이미 2021년 기록한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174개) 기록을 세운 최원준은 3일 롯데전에서 2016년 이대형과 2020년 멜 로하스 주니어가 세운 종전 KT 구단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192개)도 넘어섰다.
레이예스는 2024년 202안타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시즌 200안타에 도전한다.
소속팀 롯데가 8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00안타를 넘어 자신이 2년 전 세운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202안타) 경신도 바라본다.
KBO리그 역사에서 단일 시즌 200안타를 달성한 선수는 단 2명 뿐이다.
레이예스가 2년 만에 또 200안타를 넘어서면 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200안타 두 차례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남긴다.
최원준이 200안타를 채우면 국내 선수로는 서건창 이후 12년 만에 역대 두 번째가 된다.
최원준가 레이예스가 모두 200안타 고지를 점령하면 KBO리그 45년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200안타 달성 타자가 두 명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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