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산악사고 9~10월에 집중…"무리한 산행 자제"

기사등록 2026/10/04 10:08:10
[전남광주=뉴시스] 무등산국립공원 산악사고에 대비 구조훈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광주지역 산악사고가 가을 단풍철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돼 주의가 필요하다.

4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에 따르면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2023년 713건, 2024년 594건, 지난해 451건, 올해 1~9월 351건으로 분석됐다.

또 9월 출동이 56건으로 지난해 35건에 보다 21건(60%) 늘었다. 최근 3년간 10월 출동은 총 192건이며 평균 64건이 발생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산안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산행 전 기상 상황과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큰 일교차에 대비해 보온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산악지역은 일몰도 빠르기 때문에 산행 시간을 조절하고 무리한 산행도 자제해야 한다.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관계자는 "늦더위가 물러난 뒤 단풍이 들면서 가을 산행이 증가한 만큼 산악사고도 늘고 있다"며 "큰 일교차는 심혈관계 질환에 영향을 주는 만큼 산행 전에 보온 장비를 챙기고 일몰 전에 산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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