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영 페널티킥 결승골' 김은중호, 호주 원정 평가전서 2-1 신승

기사등록 2026/10/03 18:47:10

오는 6일 비공개 2차전

[서울=뉴시스] 김은중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올림픽 대표팀(U-21)이 호주 원정 친선 1차전에서 신승을 거뒀다.

김은중호는 3일(한국 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고스포드에 위치한 폴리텍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친선경기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2분 만에 하정우(수원FC)가 선제골을 작렬한 데 이어, 전반 39분 윤도영(마그데부르크)이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번 경기는 지난 5월 김 감독 부임 이후 진행된 6월 천안 소집훈련, 8월 국내 소집훈련에 이어 치러지는 세 번째 소집이자 첫 해외 원정 일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6일 호주와 비공개로 친선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경기 시작 2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윤도영이 오른쪽 측면에서 전방을 향해 패스한 것을 황서웅이 컷백했고, 이를 하정우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깼다.

하지만 전반 19분 수비 실수로 호주에 동점골을 내줬다.

고종현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메메티가 디 피지오에게 패스했고, 디 피지오가 골문 앞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손을 맞고 나왔다.

그러나 메메티가 재차 슈팅하면서 1-1을 만들었다.
 
다행히 한국은 전반 39분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윤도영이 박스 안에서 상대의 파울을 이끌어내며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직접 파넨카킥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한국은 후반전까지 1점 차 리드를 잘 지키면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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