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측 "저질 브로커와 민주당 하명 특검, 정치인 위기 빠뜨려"

기사등록 2026/10/03 16:39:00 최종수정 2026/10/03 18:02:24

"민주당은 무엇이 두려운지 연일 막말"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10.02.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항소심과 관련, 실형 선고를 촉구한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했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3일 논평에서 "한 정치인이 원칙을 지키면서 정치를 하고 수상한 사람들을 끊어내는 삶을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저질 브로커와 민주당 하명 특검이 결합하면 그런 정치인을 얼마나 위기에 빠뜨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계속되고 있는 명태균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 특보는 "진실은 반드시 드러나게 돼있다는 오세훈 시장의 법정 출입 발언에 대해 민주당은 무엇이 두려운지 연일 막말을 자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오 시장은 2024년 이 사건이 세간에 드러날 때 이미 '명태균을 조기에 멀리했다. 그의 여론조사를 비롯, 도움을 받은 적도 없다'고 분명히 해왔다"며 "그 사실이 이번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된 명태균 육성 '오세훈은 몰라예'에서 여실히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이 특보는 그러면서 "이제 진실 앞에 두려워하는 민주당에 자제와 각성을 촉구한다"며 "오세훈 시장은 민주당이 두려워하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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