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라일리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NC 관계자는 "라일리가 올 시즌 부상 이후 충분한 이닝을 소화해 잔여 시즌 추가 등판하지 않고, 시즌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선수와 구단이 남은 시즌 운영 계획을 논의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KBO리그에 발을 들인 라일리는 30경기에서 17승 7패 평균자책점 3.45, 탈삼진 216개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다승 부문에서는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라일리는 2025시즌을 마친 뒤 NC와 총액 12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그러나 개막 직전인 3월말 시범경기 등판 후 왼쪽 복사근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고, 재활을 거쳐 올해 5월 6일에야 1군에 합류했다.
라일리는 올 시즌에는 22경기에서 133⅔이닝을 던지며 8승 1패 평균자책점 2.69, 탈삼진 162개의 성적을 냈다.
올해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NC는 시즌 초반 부상이 있었던 라일리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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