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저당·제로' 표시 제품 53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식품유형별로는 과일·채소류 음료 8건, 기타 음료 21건, 탄산 음료 16건, 커피 7건 및 가공 두유 1건을 조사했다.
이 중 저당 제품의 평균 당류 함량은 0.834g, 제로 제품은 0.222g으로 검출됐다.
식품 등의 표시기준상 당류가 식품 100g당 5g 미만이거나 100㎖당 2.5g 미만일 경우 '저당'으로 표시할 수 있다. '제로(무당)' 기준은 식품 100g 또는 100㎖당 당류 0.5g 미만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중에서 판매되는 음료의 실제 당류 함량과 표시사항을 비교·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제품의 영양 정보를 신뢰할 수 있도록 유통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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