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입장에 공감하며 우크라이나 정부에 깊은 유감"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우크라이나 측이 북한군 포로 송환 관련 비공개 합의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공식 사과를 계속 거부할 경우 추가 조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의 입장에 공감하며 우크라이나 정부에 깊은 유감을 표현다"고 했다.
또 "합의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라는 우리 정부의 정당한 요구에 대한 우크라이나 측의 답은 더욱 유감스럽다"며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남북 간 군사 충돌이 시간문제라는 식의 발언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전쟁의 고통을 겪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연대해 왔다. 그 연대는 상호 존중과 신뢰 위에서만 지속될 수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이 사안을 끝까지 주시하며 우리 정부의 대응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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