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와 전통시장서 먹거리 구매 후 참모진과 식사
"경제 회복흐름 국민 일상서 체감되는지 현장 직접 살펴봐"
[서울=뉴시스]조재완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담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전통시장인 영천시장을 부인 김혜경 여사와 다녀온 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영천시장을 찾았다"며 "우리 경제가 회복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 변화가 국민의 일상에서도 체감되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기 위해서"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지표가 나아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고, 그 변화를 일상에서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특히 물가안정은 민생 회복의 전제조건"이라며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 국민께서 경제 회복을 체감하는 첫걸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경제 성장의 성과가 국민의 삶 구석구석에 고르게 스며들 때까지, 민생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에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 참석 후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 내외는 자두와 치킨, 만두 등을 직접 구매하고 시민들의 악수와 사진 촬영 요청에도 응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참모진과 시장에서 도가니탕으로 점심식사를 했고, 시장 상인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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