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천안지청은 천안시 청룡동에 자리한 청사의 현판 및 건물 간판 공사를 진행하며 대외적으로 대전지방공소청 천안지청으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오후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은 크레인으로 간판 공사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검찰이 공소청으로 바뀐 것을 실감했다.
한 시민은 "텔레비전으로 공소청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들었지만 우리 지역에서도 이렇게 직접 변화를 지켜보니 느낌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지역에서 가끔 후배 검사들과 종종 만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도대체 공소청으로 바뀐 이후 어떤 변화가 있는지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자주 접했다"며 "사실 공소청으로 바뀐다는 말만 있지 이에 대한 어떠한 매뉴얼도 내려와 있지 않다고 하더라. 솔직히 검사 출신이자 현재는 정치권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걱정이 많은 건 사실"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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