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다양한 연령대의 착용 편의 강화"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코웨이가 보행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연령대 사용자의 착용 편의성을 높인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출시했다.
5일 코웨이에 따르면 시니어를 비롯한 보행약자의 편안한 보행을 돕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출시하고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렌탈 전용 상품으로 출시되며, 소비자에게 아직 익숙하지 않은 웨어러블 로봇을 부담 없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단기 대여 렌탈도 운영한다.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와 협력해 개발한 해당 제품은 사용자 움직임에 맞춰 걷는 힘을 보조하는 착용형 로봇이다. 평소 걷는 데 부담을 느끼는 시니어뿐 아니라 일상에서 보행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이 편안하게 걷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등산이나 가벼운 운동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본체를 허리에 착용하고 다리 스트랩을 연결하는 형태다. 사용자의 동작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인체 순응형 조인트 기술과 1.6㎏의 초경량 설계로 활동성을 갖췄다.
또 일상적인 걷기부터 계단이나 경사로 이동, 산책, 가벼운 조깅까지 다양한 보행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7가지 맞춤형 모드를 제공한다.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균 연령 78.6세 성인 9명이 해당 제품을 착용하고 4주간 보행 운동을 진행한 결과, 보행 속도가 평균 14.8% 향상됐다. 보행 지구력과 균형 능력, 하체 근력 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의 초경량 설계와 인체공학적 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한 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용 앱을 통해 사용자 보행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폭과 속도 등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운동 선호도에 맞는 프로그램도 제안한다. 다양한 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 보행 리포트'를 제공해 사용자의 보행 상태와 변화를 관리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보행솔루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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