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로 동원된 필리핀 여성들에 대한 전시회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의 위안부 지원단체인 '리라 필리피노'는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일 오후 3시 필리핀 수도 마닐라 시청의 시계탑 박물관에 위안부 사진전 전시 자료를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위안부 여성들의 모습을 담은 '혼란 속의 용기: 여성과 전쟁의 이야기' 전시회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부제는 '필리핀 여성 전쟁 생존자들에게 바치는 헌사'였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전시회에서는 사망한 위안부의 사진과 피해 실태를 담은 일러스트 등 약 50점이 전시된다. 리라 필리피노가 기획하고 마닐라시 관광문화예술국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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