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거창캠퍼스(부총장 김재구)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창원캠퍼스 대동제와 연계해 'AI·드론 기반 같이해봄 공동캠프'를 운영했으며, 전공 체험을 매개로 캠퍼스의 경계를 넘어 학생 교류의 장을 펼쳤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거창캠퍼스 재학생과 교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학생들은 축제의 관람객을 넘어 전공 체험 부스의 운영자로 나서는 등 강의실에서 배운 지식을 다른 캠퍼스 학생들과 나누는 체험 콘텐츠로 선보였다.
체험 부스는 ▲AI·드론 전시 관람 및 시뮬레이션 체험 ▲뷰티웰니스과 아로마 체험 ▲스포츠헬스케어학과 스포츠 마사지 체험 ▲사회복지보육학과 시니어 라이프 체험 ▲간호학과 CPR(심폐소생술) 체험으로 구성됐다. 첨단기술부터 건강·돌봄까지 각 학과의 교육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해 거창캠퍼스의 특성화 분야와 전공별 강점을 알렸다.
학생들은 부스 운영과 함께 창원캠퍼스 대동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서로 다른 캠퍼스의 학생들과 소통했다. 전공과 캠퍼스의 경계를 넘나드는 교류를 통해 교육·학생활동 경험을 넓히고, 같은 대학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의 핵심은 '학생이 직접 만들어가는 전공 체험'이다.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설명하고 체험을 이끄는 과정은 실무에 필요한 소통·협업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됐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학생 참여형 교육과 캠퍼스 간 교류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강호근 대학운영처장은 "이번 공동캠프를 통해 거창캠퍼스 학생들이 창원캠퍼스 학생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캠퍼스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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