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11월 18일 총 4회
'보이는 현대사 들리는 현대사'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광막한 광야를 달리는 인생아 너는 무엇을 찾으려 왔느냐 (…)."
1926년 가수 윤심덕은 '사의 찬미'를 발매한다. 같은 해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이 개봉하고, '조선 재즈'가 공연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오는 28일과 내달 4, 11, 18일 오후 7~8시30분 총 4회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1강의실과 3층 다목적홀에서 시민강좌 '보이는 현대사 들리는 현대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축음기 음반 100년의 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강좌는 전문가 강의와 축음기 체험, 라이브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이 소장한 1910~1940년대 축음기 음반(SP 음반)을 통해 한국 초기 대중음악의 태동을 살펴보는 자리다.
오는 28일에는 이준희 전주대 교수가 '축음기 음반 조선에 들어오다'를, 내달 4일에는 이소영 음악평론가가 ''조선 양악' 꽃피다'를, 내달 11일에는 권도희 경북대 교수가 '전통음악 근대와 만나다'를, 내달 18일에는 최부미 뮤직오디세이가 '가을밤 축음기 연주회'를 펼친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정원은 60명으로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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