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가상 결혼에 과몰입…제작진이 못 만나게 해"

기사등록 2026/10/02 00:0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서인영이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당시 제작진이 결혼 상대와 사적으로 만나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1일 방송한 E채널 예능프로그램 '서인영의 유행꼰대' 첫 방송에서 미미미누와 함께 연애프로그램에 대해 얘기했다.

미미미누가 최근의 다양한 연애 프로그램을 소개하자 서인영은 "라떼는 말이야"라며 연애프로그램에 나가던 시절 일화를 꺼냈다.

서인영은 "지금이랑은 좀 다른 느낌이었다. 너무 정이 있고 재밌었다. 우리 시절에는 낭만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관해 얘기했다.

서인영은 "냅다 결혼부터 시켜서 방에 누워 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가상 남편도 PD님이 정해줬다. 녹화 전까지 누군지 몰랐다"고 했다.

서인영은 가상 남편이었던 크라운제이와 매우 가까워졌으나 이성적인 느낌이라기보다는 전우애에 가까웠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너무 과몰입돼서 제작진이 못 만나게 했다. 카메라가 있을 때만 대화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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