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폭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조기 귀국한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유럽 출장길에 올랐던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후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DMZ 지뢰폭발 사고와 관련한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정 장관은 29일 북아일랜드를 시작으로 아일랜드를 거쳐 독일 브레멘에서 열리는 '제 36주년 독일 통일 기념식'에 참석하고 5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군 당국이 북한군에 의한 군사분계선(MDL) 이남 매설 지뢰를 폭발 원인으로 지목하고,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전날 담화를 통해 우리 군 발표를 "명백한 자작극"이라고 부인하자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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