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최하위 머물고 있어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해FC2008이 손현준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구단 측은 "최근 팀의 성적 부진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손현준 감독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구단과 감독 양측 모두 쇄신과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합의 해지의 가장 큰 배경은 올 시즌 프로 무대에서 겪고 있는 성적 부진이다.
김해 측은 "손 감독은 연이은 패배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를 타개하고, 구단의 장기적인 생존을 위한 돌파구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여 이와 같은 발전적인 이별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손 감독은 "열성적으로 응원해 주신 팬들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스럽다. 지금이 팀에 새로운 변화와 자극이 필요한 적기라고 판단해 물러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빈자리는 최명성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잔여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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