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33기 현숙, 집배원 직업 비하 논란 후 사과

기사등록 2026/10/01 14:17:54
[서울=뉴시스] '나는 솔로' 33기 현숙(가명). (사진= ENA·SBS Plus '나는 SOLO') 2026.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나는 솔로' 33기 현숙(가명)이 방송 중 불거진 직업 비하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현숙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33기 모태솔로 특집을 마친 소감을 전하며 방송에서 보여준 자신의 언행을 돌아봤다.

그는 "솔로나라에서의 5박6일은 제 생에 가장 행복한 일주일이었어요"라며 "롤러코스터 타듯이 기분이 내려가기도 하고 올라가기도 했지만 정말 후회없이 즐겼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감정을 다스리는 것에 정말 서툴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 번에 안 고쳐지지만 책도 읽고 좋은 말도 들으면서 너그러운 마음 갖기 부정적인 사고 버리기를 매일 실천하겠습니다. 혹시 제 언행때문에 불편하셨다면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고 이쁘게 봐주세용"이라고 사과했다.

또 "표정이나 말투도 정말 한 번에 안 바뀌네요"라며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신 분들 응원해 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숙은 방송에서 연애 상대를 볼 때 직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 5년 차 우체국 집배원인 상철과 대화하면서 다른 직업에 도전할 생각이 있는지 등을 물었다.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현숙의 말투와 표정 등이 상철의 직업을 낮춰 보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지적하면서 직업 비하 논란이 불거졌다.

현숙은 무역 관련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33기 최종회에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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