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결과물 검증 능력이 핵심"… 송길영 작가가 제시한 생존법
1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 방송에 출연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는 인공지능 시대에 생존하는 인간의 특징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반복 업무와 단순 지식 노동을 대체하면서 거대한 조직의 울타리보다 개인의 전문성과 주체성이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송 작가는 방송에서 "인공지능을 도구로 활용해 자신의 의도를 명확히 표현할 수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라고 강조했다. 단순히 기술을 다루는 수준을 넘어 지시하고 판별하는 능력이 개인의 생존을 가르는 핵심 지표가 된다는 설명이다.
기술의 발달로 거대한 조직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가치를 창출하는 이른바 '핵개인'의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송 작가는 "조직의 명함이나 직급이 개인의 능력과 위상을 증명하던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라며 "자신만의 관점과 개성을 명확히 확립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식의 단순 축적보다 인공지능이 제시한 결과를 검증하고 고도화하는 판단력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송 작가는 "기계가 만들어낸 수많은 답안 중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을 골라내는 통찰력이 인간의 고유한 영역이 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공간과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대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들은 "AI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직업적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라며 시의적절한 분석에 공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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