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위반 여부 조사" 36.7%, "상응 조치" 32.3%
개혁신당 싱크탱크 개혁연구원이 지난달 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8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사고 이후 군의 현장조사 대응이 적절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적절했다' 26.2%, '적절하지 않았다' 70.5%였다.
정부 대응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정전협정 위반 여부 조사와 책임 규명'이라는 응답이 36.7%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군사적 대비 강화와 상응 조치' 32.3%, '남북 간 소통을 통한 긴장 완화와 재발 방지' 17.1%, '국제사회 공조 및 외교적 대응' 10.6% 순이었다.
무엇을 가장 우선적으로 규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북한군 지뢰의 정확한 매설 시점과 매설 경위'라는 응답이 36.0%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폭발한 지뢰의 종류와 사고 원인' 28.3%, '위험지역 진입 결정과 장병 안전조치 적절성 여부' 20.8%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5%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p)다.
개혁신당은 이번 조사가 사회 현안 조사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신고 대상이 아니지만 표집과 가중치, 오차범위 산정 등은 일반 정치 여론조사 기준에 준해 설계·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