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2개월간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캠페인
생성형 AI 이용률 38.9% 폭증…청소년·MZ세대 타깃 숏폼·카드뉴스 순차 공개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이 확산되면서 허위 정보나 범죄 악용 위험에 노출될 우려도 커졌다. 정부가 이에 대한 국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을 진행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방미통위 SNS 전 채널에서 'AI 시대, 확인템 장착이 국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생성형 AI로 만들어진 거짓 정보 판별 게임과 범죄 악용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활동들이 주요 내용이다. 국민 스스로 정보를 확인하고 의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게 했다.
특히 SNS와 생성형 AI 이용률이 높은 MZ·청소년이 캠페인 중점 대상이다. 방미통위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 5월 발표한 지난해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생성형 AI 이용률은 2023년 12.3%에서 지난해 38.9%로 3년 연속 증가했다.
방미통위는 온라인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카드뉴스와 숏폼으로 제작해 순차 공개한다. 아울러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거짓 정보 체크리스트, 딥페이크 관련 유의사항을 담은 카드뉴스도 배포할 예정이다.
반상권 방미통위 대변인은 "생성형 AI 서비스가 고도화되며 국민 생활 깊숙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스스로 정보를 확인하고 의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이용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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