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평가 설계부터 문항 개발까지 담은 자료집 2종을 제작해 지역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서·논술형 평가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서·논술형 톺아보기'와 '서·논술형 문항 도구(5·6학년)'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교사들이 서·논술형 평가의 의미와 유형을 이해하고 교육과정에 맞는 평가 문항을 직접 개발해 수업과 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논술형 톺아보기'는 서·논술형 평가 안내서다. 서·논술형 평가의 필요성과 의미부터 평가 유형과 설계 방법까지 담아 학교에서 평가 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논술형 문항 도구(5·6학년)'는 학생 평가 활동집 형태로 제작됐다. 초등학교 5·6학년 주요 교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논술형 문항 개발 사례를 제시하고 교사가 직접 문항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자료집은 '교육과정 살펴보기'부터 '교육과정 설계하기'와 '수업 장면 설계하기'까지 단계별 활동으로 구성해 교육과정과 수업 그리고 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자료집 보급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서·논술형 평가를 계획하고 운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학생의 생각과 배움의 과정을 살피고 고차원적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는 서·논술형 평가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집이 학교에서 서·논술형 평가를 계획하고 적용하는 데 유용한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며 "자료집을 적극 활용해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평가가 내실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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