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서 영화 촬영중 길 잃은 고등학생 8명 무사 구조

기사등록 2026/10/01 10:06:28
[전남광주=뉴시스] 지난달 30일 오후 전남광주 동구 무등산 용추폭포 인근에서 길을 잃은 고등학생들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양시원 기자 = 영화 촬영을 위해 무등산을 오르다 길을 잃은 고등학생 8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일 전남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0분께 전남광주 동구 무등산 용추폭포 인근에서 고등학생 8명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산악구조대 등을 투입해 토끼등 부근에서 학생들을 발견했다.

학생들은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신고 접수 1시간26분 만에 무등산 원효사로 하산했다. 건강에는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학생들이 교과 과정에 포함된 독립영화 제작 실습을 위해 용추폭포 영상 촬영을 목적으로 이동하던 중 경로를 벗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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