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KCSI 대형서점 부문 30년 연속 1위

기사등록 2026/10/01 09:49:20

인터넷서점 부문 2년 연속 1위

[서울=뉴시스] 교보문고 광화문점 내부 (사진=교보문고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교보문고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6년 제35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대형서점 부문 30년 연속 1위와 인터넷서점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교보문고는 대형서점 부문 평가가 시작된 1997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1위를 지켰다. 일반승용차 부문의 현대자동차와 종합레저시설 부문의 삼성물산 에버랜드에 이어 KCSI에서 30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세번째 기업이다.

올해 교보문고는 대형서점 부문에서 84.7점, 인터넷서점 부문에서 84.9점을 기록해 각각 1위에 올랐다. 대형서점 부문에서는 30년 연속, 인터넷서점 부문에서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 측은 서적의 다양성, 방문 편의성, 주문·결제 편의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교보문고 광화문점 외부 전경 (사진=교보문고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교보문고는 1995년 서점업계 최초로 고객모니터제를 도입하고, 2000년에는 업계 최초의 독서 전문 상담직인 '북마스터' 제도를 시행했다. 광화문점 카우리 테이블과 교보아트스페이스 등에서는 독서와 휴식, 예술을 연결하는 공간을 선보였다.

또 1997년 인터넷서점 '교보북네트' 개설에 이어 2009년 온라인에서 주문한 책을 매장에서 받는 '바로드림'을 도입했다. 2013년에는 국내 최초의 전자책 회원제 서비스 'sam'을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는 교보문고와 핫트랙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합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30년 연속 1위는 교보문고를 찾아주신 고객들이 만들어주신 기록"이라며 "지난 30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매장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서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보문고는 대형서점 부문 30년 연속 1위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약 한 달간 온·오프라인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뉴시스] 교보문고 KCSI 수상 모습 (사진=교보문고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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