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냥이와 가을소풍을" 전남광주 '펫크닉' 열린다

기사등록 2026/10/01 09:35:09

17~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펫&캣쇼'와 연계

응급처치·행동상담부터 교감 놀이·입양 홍보까지


[전남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반려동물과 가을 소풍을 즐기며 건강관리와 응급처치법도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행사가 광주에서 열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17~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열린홀에서 '2026 반려동물산업문화제: 전남광주 펫크닉'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특별시로 떠나는 멍냥이 가을소풍'을 주제로 반려동물 산업전시회인 '광주 펫&캣쇼'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건강과 행동문제를 전문가에게 직접 묻는 '슬기로운 반려생활'과 '댕냥이 무엇이든 물어보개'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초의 기적,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수의사에게 반려동물 심폐소생술(CPR) 절차를 배우고 모형을 활용해 직접 실습도 해볼 수 있다.

전문훈련사와 함께 장애물 운동인 독어질리티와 독피트니스를 체험하고, 반려동물 상식을 겨루는 '도전! 멍퀴즈 온 더 블록'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기다려! 게임' 등 교감 놀이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와 동신대 반려동물학과, 전남대 동물병원은 행동상담과 뷰티교실을 운영하고, 특화 진료와 관련 학과를 소개하고, 피스멍멍과 꿈꾸는고냥이협회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유기동물 입양 홍보와 사진전이 열릴 예정이다.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면서 건강 관리와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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