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獨'아우토 빌트' SUV 비교평가 1위…"주행성능 등 부문서 CX-5 제쳐"

기사등록 2026/10/01 09:34:08

스포티지 총점 569점…마쓰다 'CX-5' 제쳐

차체, 편의성 등 5개 부문에서 우위 점해

[서울=뉴시스] 기아 스포티지. (사진=기아 제공) 2026.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기아 준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스포티지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의 비교 평가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가솔린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 스포티지가 총점 569점을 획득해 마쓰다 'CX-5'를 17점 차로 제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평가 1위에 이은 성과다.

스포티지는 차체,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경제성 등 5개 부문에서 우위를 점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9.2초 만에 도달해 CX-5보다 빠르고 제동거리도 34.6미터를 기록했다.

스포티지의 주행 성능이 높은 점수로 연결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우토 빌트는 7년, 15만㎞ 보증 등 경제성과 일상 편의성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평가를 내렸다.

스포티지는 영국 매체 '왓 카'에서도 2025년과 2026년 연속 패밀리 SUV 최고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실제로 스포티지는 올해 유럽 시장에서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기아의 현지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스포티지가 일상과 직결되는 주행 성능과 편의성, 경제성 등 다양한 측면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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