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인핸스드' 첫 DLC 출시 2주 미뤄

기사등록 2026/10/01 08:57:22

'미지의 여정' 10월16일→30일로 출시 일정 조정

"완성도·안정적인 플레이 위해 추가 개발 시간 필요"

본편 출시 후 첫 DLC…바다·섬·해저로 탐험 영역 확장

[서울=뉴시스] 펄어비스는 25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붉은사막 인핸스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2026.08.26. (사진=펄어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펄어비스가 '붉은사막 인핸스드'의 첫 다운로드 콘텐츠(DLC) '붉은사막 인핸스드: 미지의 여정' 출시를 2주 연기한다. 콘텐츠 완성도와 플레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 개발 기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1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붉은사막 인핸스드: 미지의 여정의 한국 출시일은 기존 10월 16일에서 10월 30일로 바뀌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30일 오전 7시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더 높은 완성도와 안정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적인 개발 시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출시를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일정을 변경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추가로 확보된 기간 동안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지의 여정'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의 개선판인 '붉은사막 인핸스드'의 첫 DLC다. 펄어비스는 지난달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신규 트레일러와 함께 DLC를 공개하고 글로벌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DLC에서는 기존 파이웰 대륙의 육지를 중심으로 펼쳐졌던 탐험 영역이 바다까지 확대된다. 이용자가 직접 배를 이끌고 바다로 나가 새로운 섬을 탐험할 수 있으며 해저에 숨겨진 보물과 유적 등을 찾는 콘텐츠도 추가된다.

육지와 바다에는 새로운 적과 도전 요소가 등장하며 본편에서 다뤄진 인물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도 펼쳐진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제작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지난 3월20일 글로벌 출시됐다. 출시 하루 만에 200만장, 한 달이 채 되기 전 500만장을 판매했으며 출시 83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0만장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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