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후계획도시 정비 첫발…'해운대 2구역' 정비계획 자문

기사등록 2026/10/01 07:56:10

13일 시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개최

주민대표단, 정비계획 초안에 전문가 자문 반영

[부산=뉴시스] 해운대2구역 특별정비계획(초안) 조감도. (사진=부산시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3일 시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를 열어 해운대 2구역 주민대표단이 제출한 특별 정비계획 초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시 노후계획 도시정비 선도 지구인 해운대 2구역의 특별 정비계획을 제안하기에 앞서 사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해운대 2구역은 지난해 12월 선도 지구로 선정된 뒤 올해 4월 해운대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고시, 9월 주민대표단 승인을 거치며 특별 정비계획 수립 절차가 본격화됐다.

이번 초안에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3개 단지 4694가구 규모의 주택단지를 통합 정비하고, 공원·도로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이 담겼다.

주민대표단은 이날 제시된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특별 정비계획 초안을 보완한 뒤 최종 특별 정비계획을 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공람, 관계 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노후 계획도시 정비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특별 정비계획 결정·지정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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