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H투자·미래에셋증권 온라인 '완판'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2차 판매 첫날 약 2140억원어치 팔리며 전체 판매 물량의 36%를 소진했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일부 증권사에서는 온라인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6000억원 규모의 2차 국민참여국민성장펀드는 이날 24개 은행·증권사에서 총 2140억원어치 판매됐다.
10개 은행의 잔여 판매 물량은 약 26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 물량은 각각 819억원, 1844억원이다.
서민 배정 물량도 약 1474억원 남아 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온라인 판매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온라인 판매 물량이 모두 팔려 오는 7일까지 오프라인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오는 8일부터는 잔여 물량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판매할 예정이다.
14개 증권사의 잔여 판매 물량은 총 1191억원으로, 이 가운데 서민 배정 물량은 817억원이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일반 국민이 첨단전략산업 기업 등에 투자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수익을 공유하는 상품이다.
지난 5월 출시된 1차 펀드는 판매 첫날 약 87%가 팔리는 등 수요가 몰리면서 2차 출시 일정도 앞당겨졌다.
2차 펀드는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간 판매되며, 1차 가입자는 가입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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