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집행유예 중 재차 대마' 래퍼 김감전 구속 기소

기사등록 2026/09/30 19:10:51 최종수정 2026/09/30 19:36:14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

미성자년 대마 판매·수수 정황도

[서울=뉴시스]래퍼 김감전(김상민그는감히전설이라고할수있다) 모습.뉴시스DB.2026.09.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래퍼 김감전(김상민그는감히전설이라고할수있다·본명 김상민)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로 김씨를 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여러 차례 액상 대마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 미성년 여성과 수차례 대마를 매매·수수한 혐의도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여성과 대마를 흡연한 혐의에 대해선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김씨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16일 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지난 22일 경찰은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과거에도 대마를 투약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그는 앞서 2024년 5월 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지인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같은 해 12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지난해 4월 석방됐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대마를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김씨는 2022년부터 래퍼 스윙스가 설립한 '인디고 뮤직'에 합류해 활동했으며 올해 방송된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2'에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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