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한시 임기 종료 후 재호선
한겨레 논설위원 출신 정재권 연임
새 사장 공모 28명 지원…10월20일 확정
앞서 KBS 이사회는 지난 7월 31일 첫 회의에서 정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당시 정원 15명 중 8명만 임명된 '반쪽 출범' 상태를 감안해 임기를 약 2개월로 한정하고, 정원이 채워지거나 이달 29일이 경과하면 이사장을 재호선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조치다.
정재권 신임 이사장은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출신으로, 서울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 학장과 제13기 KBS 이사를 역임했다.
정 이사장은 선출 직후 "어려운 책임을 맡겨 주셨으니 책임에 답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 이사회는 이날 이사장 선출과 함께 제28대 KBS 사장 임명 제청 절차에도 본격 돌입했다.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사장 공개모집에는 총 28명이 지원을 마쳤다.
이사회는 다음달 6일 서류심사를 거쳐 8일 중간 면접을 통해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국추위) 평가 대상자를 압축한다.
이어 17일 서울 여의도 KBS 본사에서 국추위 주관 경영계획 발표회와 숙의토론 평가를 진행한 뒤 20일 이사회 최종 면접을 거쳐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사장 최종 후보자 1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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