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특검 '추경호 징역 20년 구형'에 "법원서 무죄 선고할 것"

기사등록 2026/09/30 16:18:19

"특검 구형 의미 없어…처음부터 무리한 수사"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굿모닝 수요정책 아카데미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30. ks@newsis.com

[서울·충주=뉴시스] 이승재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특검이 12·3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추경호 대구시장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한 데 대해 "특검은 특검의 구형을 했을 뿐이고 법원이 증거조사를 한 내용에 따라서, 법리에 따라서 반드시 무죄를 선고할 것이라 믿고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 하나로마트 탄금점에서 농지 전수조사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특검의 구형은 전혀 의미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의 의원들이나 참고인들이 법정에 가서 증언을 했다"며 "그 증언 내용을 본다면 표결 방해 행위는 전혀 없었다는 것이 이미 증거조사를 통해서 입증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무리한 수사였고, 특검이 면피용으로 무리하게 정치적으로 기소한 사건이었다"고 덧붙였다.

다음 달 3일 서울 도심에서 예정된 대규모 집회 이후 추가 장외투쟁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국정감사 진행 상황과 여러 가지 것들을 보면서 추가로 검토할 것"이라며 "3일 이외에 추가로 장외투쟁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진 것은 없다"고 했다.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특검의 구형과 관련해 "어떠한 표결 방해 행위도, 불참 강요 사실도 입증하지 못한 채 꺼내든 무리한 중형 요구"라며 "사법의 탈을 쓴 명백한 정치 탄압"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헌법이 보장한 통상적 의정활동을 '사전 모의'로 몰아가며 직접 증거 하나 없이 징역 20년을 구형한 것은 정당한 정당 활동에 대한 탄압"이라며 "정치 보복을 즉각 중단하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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