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10구역 철거 시작, 원도심 본격 재개발 나섰다

기사등록 2026/09/29 13:37:54
[군포=뉴시스] 군포 10구역 철거 현장. (사진=군포시 제공).2026.09.29.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당동·산본동·금정동 일대 정비사업이 군포10구역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화했다. 이 일대 17개 정비구역 사업이 완료되면 총 1만8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군포시 당동 781번지 일원 군포10 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 7월13일 건축물 철거 공사에 들어갔다. 조합은 연말까지 철거를 마치고 2027년 1월 착공할 예정이다.

군포10구역은 지난 9월18일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받았다. 용적률 613.09%를 적용받아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 주상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공동주택 1031가구, 오피스텔 396실 규모로 시공사는 호반건설이다.

산본동과 금정역 일대 정비구역도 인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산본1동2지구(954가구)는 지난 6월, 산본1동1지구(1765가구)는 지난 8월7일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두 구역은 2027년 중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통합심의를 마친 금정역 역세권(1293가구), 금정3구역(700가구), 군포1구역(932가구), 군포3구역(557가구)은 연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신청한다.

시공사 선정도 이어지고 있다. 금정2구역(1092가구)은 현대건설, 금정4구역(940가구)은 GS건설, 금정3구역(700가구)은 호반건설을 각각 시공사로 정했다.

군포2구역(2017가구)과 금정역세권1구역(1150가구)은 지난해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GTX금정역 역세권1구역(981가구)은 연내 시공사를 선정한다. 산본1동3구역(605가구)과 금정역남측구역(880가구)은 사업시행자 지정을 마쳤다.

이 외에도 (가칭)군포4구역(1683가구)과 느티울구역(1301가구)이 지난해 상반기 공공정비사업 후보지로 지정돼 현재 투자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