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회생' 남자 400m계주, 동메달 획득[나고야AG]

기사등록 2026/09/28 22:30:14

여자 400m계주는 결선서 7위

[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4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나고야 미즈호 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100m 예선, 한국 나마디 조엘진이 질주하고 있다. 2026.09.24. 20hwan@newsis.com
[나고야(일본)=뉴시스]박윤서 기자 = 실격 판정을 뒤집고 결선에 나선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했다.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안산시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서민준(서천군청)으로 이뤄진 한국은 28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파크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4X100m 계주 결선에서 38초43을 작성했다.

전날 예선 경기 중 배턴 터치 실수가 지적돼 실격 처리됐던 한국은 곧바로 항소를 진행했고, 이를 대회 조직위원회가 받아들여 극적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 전체 9개 팀 중 3위를 차지한 한국은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금메달은 중국(38초17)에 돌아갔고, 은메달은 대만(38초32)이 가져갔다.

한편 김주하(시흥시청), 서지현(진천군청), 김명지(정선군청), 김서윤(창원시청)으로 꾸려진 여자 400m 계주 대표팀은 결선에서 44초81을 기록, 전체 8개 팀 중 7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장민호(안양시청), 신민규(서울특별시청), 배건율(안양시청), 이재웅(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1600m 계주 대표팀은 예선 2조에서 3분07초19로 결승선을 통과해 5위에 그쳤으나 전체 8위로 결선행 막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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