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구체적 내용 설명 없이 기존 원론적 입장만 재확인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미·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에 대해 논의된 내용을 묻는 질문에 "이번 방문 기간 중 미·중 정상이 공동으로 관심을 갖는 중대한 국제·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궈 대변인은 이어 "중국의 조선반도(한반도) 문제에 대한 입장과 정책은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이번 회담에서 미·중 정상은 중동 정세와 우크라이나 위기, 한반도 등 중대한 국제·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힌 바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대화 의향을 밝혀온 가운데 열린 회담인 만큼 한반도 문제에 대한 논의 내용이 주목을 받았지만 양 정상 간 논의가 이뤄졌다는 점만 공개된 채 별다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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