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도깨비의세계', 출시 전 흥행 기대감

기사등록 2026/09/28 18:00:28

1차 1시간·2차 5시간 만에 종료

"의복·탈것에 성장 능력치 없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도깨비의세계'가 캐릭터 이름을 미리 선점하는 이벤트를 조기에 마감했다. 1차 접수는 시작 1시간 만에 마감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캣이 개발 중인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의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조기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는 지난 22일 오후 8시 시작됐다. 1차 선점은 약 1시간 만에 마감됐고, 이튿날 오전 11시 시작된 2차 선점도 약 5시간 만에 끝났다. 회사 측은 이용자가 몰리자 서버를 추가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사전등록은 정식 출시 전까지 이어진다. 카카오게임 사전등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등록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 코스튬 '갓' 4종 중 1종을 지급하며, 친구 초대 등 이벤트를 통해 '24K 순금 도깨비 방망이(3돈)' 등 경품도 제공한다.

도깨비의세계는 네이버 웹소설·웹툰 '멸귀수도전'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개발 중이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방식으로 레트로 감성과 공간감을 함께 살렸고, 한국 전통 정서를 담은 도트 아트를 적용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라이브 시연회가 열렸다. 박성준 슈퍼캣 PD와 장수민 디렉터, 차명수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이 직접 게임을 시연하고 이용자 질문에 답했다.

개발진은 이 자리에서 의복과 탈것에 성장 관련 능력치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플레이로 얻는 재화 '금전'의 사용처와 새로운 경제 구조도 공개했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멤버십 이용 기간을 28일에서 30일로 늘리기도 했다.

도깨비의세계는 다음 달 8일 오전 11시 정식 출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