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그룹 장중 강세
높은 금리가 기술주 압박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6.58포인트(0.73%) 내린 6만5877.62에 거래를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400지수는 184.58포인트(0.50%) 하락한 3만6808.15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16.59포인트(0.40%) 내린 4112.00에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지난 25일까지 5거래일 연속 올랐다. 이에 따라 차익을 내려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았다.
반면 AI 관련주에는 매수세가 이어졌다.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장중 한때 4% 올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한 영향이다. 미국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1.41% 올랐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등 AI 관련주도 상승했다.
특히 시장에서는 일본 AI 관련주가 미국 종목에 비해 덜 올랐다는 점에 주목했다. 9월 들어 미국 반도체 업황을 대표하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약 10% 상승했지만, 일본 닛케이 반도체주지수의 상승률은 약 3%에 그쳤다. AI 시장이 성장하면 일본 반도체 관련 기업에도 수혜가 돌아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금리 상승은 부담이다. 일본과 미국의 장기 국채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앞으로의 성장 기대를 바탕으로 평가받는 기술주에 압박을 줬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가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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