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30일부터 다시 반값치유여행…"지역화폐 환급"

기사등록 2026/09/28 13:52:09
[거창=뉴시스] 거창산림레포츠파크 (사진=거창군 제공) 2026. 09. 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30일부터 2026 하반기 반값치유여행을 추가 시행한다.

반값치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지역사랑 휴가 지원 시범사업으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행경비의 50~7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해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참여대상은 거창군 및 인접지역(김천시,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 무주군)을 제외한 타 지역 관광객으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1차 사전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반값치유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거창군은 상반기 반값여행을 통해 1만2000여명의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였으며, 1인당 소비 금액은 16만원 정도로 총 18억8600여만원을 소비했으며, 이는 환급금 지급액을 제외한 확인 가능한 소비액으로 환급금과 일부 집계되지 않은 관광소비액 등을 포함하면 환급금 대비 3배 이상 약 30억원 정도의 관광소비 창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산된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반값치유여행』을 통해 거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행복한 거창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으로 국비 등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거창 방문 관광객의 거창여행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등 다양한 관광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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