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셰프, 0.5인분 판매…내달 군산 짬뽕페스티벌

기사등록 2026/09/28 10:31:30

내달 9~11일 장미동 백년광장서 개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역 특화 음식 문화를 널리 알리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군산 짬뽕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내 전통 중식당 등이 참여하는 20개 부스를 운영한다. 모든 곳에서 짬뽕과 짜장면을 '0.5인분' 단위로 내놓는다. 방문객이 가격 부담 없이 여러 가게의 다채로운 맛을 골고루 즐기도록 기획했다.

인기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데이비드 리와 이미영 셰프, '냉장고를 부탁해'의 미카엘 셰프 등 스타 요리사들의 특별한 미식 콘텐츠도 있다.

인근 짬뽕특화거리와 연계한 관광 동선도 마련했다.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빈해원 등 오랜 역사를 지닌 맛집 방문을 유도해 행사장 밖 골목까지 온기가 스며드는 축제로 만들 방침이다.

'철가방 삼형제' '보글보글 짬뽕탕' 등 남녀노소 즐기는 각종 체험과 프리미엄 '짬뽕레스토랑' 등 부대 행사는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장미동 백년광장 일원에서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스타 셰프의 특화 요리와 다채로운 먹거리로 방문객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 상권과 윈윈하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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