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생활숲 치유'로 임대주택 어르신 마음건강 챙긴다

기사등록 2026/09/28 09:40:53

전국 50개단지 1000여명 대상

[진주=뉴시스]한국토지주택공사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LH 임대주택 거주 65세 이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2026 생활숲 치유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하는 이 사업은 임대주택 내 조경과 전문 산림복지시설을 활용해 입주민에게 다양한 산림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도입 이후 시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외로움 감소와 사회적 관계망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이날부터 11월까지 전국 50개 단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지 내에서는 반려나무 만들기, 허브 심기, 허브 족욕 등을 진행한다. 치유원·숲체원 등 외부 산림복지시설에서는 아로마테라피, 다도 체험, 숲 명상 등의 활동을 제공한다.

이밖에 LH는 임대주택 내 고령 입주민을 위해 다양한 돌봄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다.

홀몸 어르신에게 주 1회 안부 전화를 거는 AI 돌봄전화 서비스, 고위험군에게는 방문돌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임대주택 거주 어르신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주거생활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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