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서 日 여행객 발길 이끈다

기사등록 2026/09/27 13:54:10

24일부터 27일까지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6(TEJ)' 참가

전주관광 홍보관 운영, 일본 현지 여행업계와의 B2B상담회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 전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아시아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일본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6(TEJ)'에 참가해 한국홍보관 내 전주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일본관광진흥협회와 일본여행업협회,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82개국 1350개 기업·단체가 1200여개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 약 18만명이 방문한다.

시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여행업계·언론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매칭을 기반으로 한 1대 1 B2B 상담을 운영하며 현지 여행사들과 전주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26과 27일에는 일반 관광객 대상 전주 관광 홍보데스크를 통해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전주 관광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비짓전주' 팔로우 이벤트와 부스 스탬프랠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한 경험이 없는 잠재 관광객에게 전주의 매력을 알렸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리적으로 가까워 잠재력이 큰 일본 시장에서 방한 목적지로서 전주의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근거리 여행자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일본은 전주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성장 잠재력이 큰 방한 관광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전주만의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상품을 적극 알리고,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관계를 넓혀 일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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