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연합군- 예멘 국방군 사령관 반후티 전선 강화
후티군 점령지와 최전선 등 수복 작전 위한 준비 논의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끄는 예멘 지원 아랍연합군의 사령관과 예멘 대통령 리더십위원회 위원 겸 국방군 사령관이 26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만나 합동 신속작전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예멘의 국제적으로 공인된 정부를 지원해 온 사우디 연합군의 파드 빈 하마드 알살만 사령관과 예멘 대통령리더십위원회 위원 겸 국민저항군( 국방군. NRF)사령관 타리크 살레 장군은 합동 군사동원령에 따라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사우디 아라비아 연합군사령부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발표했다.
AFP, 신화통신 등 외신들 보도에 따르면, 연합군은 예멘 정부군이 후티군이 점령한 모든 지역과 최전선 지대, 국가 기관 등을 수복하기 위한 작전을 논의했다고 이 성명은 밝혔다.
알살만 사우디 연합군 사령관은 셀레 사령관이 예멘의 대통령 리더십위원회 위원 겸 국방군 사령관으로 국가와 국토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에 대해 살레 사령관도 사우디연합군 사령부가 그 동안 예멘정부군과 국민저항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해 준데 대해 감사했다. 특히 예멘군의 계급과 무관한 단결과 군사력 회복을 위한 사우디 군의 지휘와 협력에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최근 계속된 후티 반군과의 전투를 위해 앞으로도 군대의 사기를 높이고 전투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예멘 내전은 2014년 후티군이 북부 대부분 지역과 수도 사나를 점령한 뒤 2015년 3월 사우디가 주도하는 아랍 연합군이 개입해 정부군을 지원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달 들어 최근에는 이란의 지원을 얻고있는 후티군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정부군과의 격전이 계속되면서 오랜 세월 내전으로 양산된 예멘의 난민들이 더욱 더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